시험이 하나 끝났다. 임상심리사 1급

#임상심리사1급 #임상심리사1급리뷰

작년에 시험을 보고 와서 많이 당황해서 올해는 꼭 기출문제를 다 외워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작년 7월 이후로 나는 아직도 다른 공부만 하고 있었다.

문제의 난도는 나에게 어려운 일이 없었으나 그들이 원하는 키워드를 넣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기대할 수 없다.그래도 올해의 임상 2급 취득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을까… 그렇긴 이번이 마지막인데 이번에도 떨어지면 내년에는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나름대로 정리하고 영상을 만드는···전문 용어만으로 기술 하니까 나 안에서 조직화하는 게 너무 힘들어… 그렇긴 나의 언어로 이해하게 하지 않으면···려고 생각 했는데… 솔직하게 시험을 받고 나오면 평소 실력으로 적어 놓고 합격하기를 바라는 내 마음을 살피다.정말 붙으면 좋겠다.내가 분명히 대답 못한 문제는 3문항 정도였다.최대한 명료하게 쉽게 주요 키워드만 써넣었다.나의 경험상, 채점 때 말이 너무 길것을 싫어하는 것 같고”설명하시오, 서술하시오, 예를 들라”라는 말이 없을 경우 꼭 필요한 대답만 적어 나왔다.이번 시험이 모두 끝나서 진심으로···내년에는 학회의 시험에만 몰두하고 싶고..학계의 자격증도 하루 빨리 끝내고 자신의 공부를 마음껏 하고 싶어.근데 제가 지금도 내년에 다른 공부를 하고 싶어서 머리를 깎고 있을 거야·상담의 공부를 하고 싶지 않나!!!시험 공부가 아니라… 그렇긴 정말 상담 배우고 싶지 않나!!!내가 읽고 싶은 책도 마음껏 읽고 여유도 가지고.. 그렇게 살고 싶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은 자격증이 내 마음을 무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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